'너를 만날때까지의 그 사이의 시간을 초월중이다.' <오초월>은 불로불사 마녀라는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강남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어차피 지나가는 사람이라 여기며 남에게 정을 주지않고 시간을 보내는 중에 카페 알바생의 친구 <지 환>을 만난다. 그를 기다려왔던 초월과 아무것도 모르는 환, 그 두사람의 네번째 인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