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직 콰드득
유성의 손에서 생겨난 무형의 에너지로 만들어진 이빨들은 개미들의 시체를 개걸스럽게 먹어치웠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일꾼912’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일꾼909’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일꾼901’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일꾼900’의 시체를 탐합니다.]
.
.
.
.
.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일꾼821’의 시체를 탐합니다.]
[‘능력치: 근력’이 321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순발력’이 415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체력’이 509만큼 올랐습니다.]
[소모 되었던 체력이 보충되었습니다.]
[상처가 회복되었습니다.]
[포식자의 이빨의 숙련도가 19.1%만큼 올랐습니다.]
유성은 개미들을 포식하여 능력치를 올렸고 덕분에 처음보다는 수월하게 동굴 깊은 곳으로 이동 할 수 있었다.
동굴에 중간쯤에 왔을 까?
이전과는 조금 다른 개미들이 유성을 향해 돌진했다.
[붉은 개미 병정981]
유성은 ‘청도’를 뽑아들며 지면을 박차 ‘붉은 개미 병정’과 거리를 벌렸다.
개미는 공격에 실패한 것이 아까운지 연신 더듬이를 잘게 떨었다.
‘약점은, 특이사항은 뭐지?’
유성의 눈이 붉게 물들며 ‘붉은 개미 병정’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처음과 다르게 금방 감을 되찾은 유성은 전성기와 같이 처음 보는 몬스터를 분석하고자 했다.
원래라면 상당히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겠지만 유성에게는 ‘심안’이라는 좋은 스킬이 있었다.
[‘스킬: 심안(心眼)’이 처음 보는 몬스터의 대해 분석을 시작합니다.]
[분석 중…….]
[분석 중인 일부를 상세하게 불러들입니다.]
[붉은 개미 병정981]
설명: 981번째로 태어난 붉은 개미 병정이다.
위험도: C
특이사항: 개미 일꾼보다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피부는 약한 편이다.
하지만 마나를 이용해 피를 감싸고 있을 경우 개미 일꾼의 피부는 가볍게 상회 할 정도의 강도를 보인다.
또한, 입을 통해 산을 내뿜을 수 있다.
약점: 독을 내뿜기 위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마나를 이용해 몸을 장시간 보호할 수 없다.
유성은 상세하게 떠오른 정보들을 빠르게 읽어 들이며 청도로 자신의 손을 그어 피를 흩뿌렸다.
하지만 확실히 일꾼과 다르게 병정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날렵하게 피하고 유성을 향해 흉측한 집게를 벌렸다.
“캬아아악!!”
유성은 피가 흐르는 다른 한 손으로 허리춤에 꽂혀 있던 ‘홍도’를 뽑아들었다.
‘홍도’의 특수 효과는 ‘청도’와는 상반되는 기능이었다.
즉 ‘붉은 개미 병정’에게는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었다.
일순간 개미와 거리를 좁힌 유성은 개미의 머리를 향해 ‘홍도’를 내리그었다.
[마력 분해]
개미의 몸을 보호하고 있던 마나들이 순간적으로 흩어지자 개미는 재빠르게 입에 산을 모아 내뱉고자 했다.
그러나 유성은 이미 다른 한 손의 든 ‘청도’를 휘두르는 중이었다.
-서걱
‘청도’의 서린 검기는 약해진 ‘붉은 개미 병정’의 피부를 베어내기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개미의 머리를 두 동강 낸 유성은 청도의 붙은 개미의 피를 털어내 검집의 집어넣고 곧장 손을 뻗었다.
-콰드드득 콰드득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병정981’의 시체를 탐합니다.]
[‘능력치: 근력’이 34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순발력’이 41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체력’이 37만큼 올랐습니다.]
[소모되었던 체력이 보충되었습니다.]
[상처가 회복되었습니다.]
[포식자의 이빨의 숙련도가 8.9%만큼 올랐습니다.]
포식을 마친 유성은 휴식 없이 곧바로 동굴에 안쪽을 향해 걸어갔다.
강행군을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포식자의 이빨’을 통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전투를 반복하면 정신력이 피폐해지는 것이 느껴졌지만 자아가 매몰될 정도는 아니었다.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조금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몬스터들은 유성에게 그런 시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유성은 ‘청도’와 ‘홍도’를 뽑아들며 10마리가 넘게 몰려든 개미 병정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서걱 서걱
‘홍도’ 그린 궤적에 뒤이어 ‘청도’가 휘둘러지며 개미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개미들에 시체는 단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그의 영양분이 되었고 그럴수록 그의 사냥속도는 가속되어 갔다.
그렇게 얼마나 많은 개미들이 죽었을까?
어느새 유성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개미들은 보이지 않았다.
유성은 ‘청도’에 흐르는 피를 가볍게 털어내고 마지막 남은 개미의 사체를 먹이 치웠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병정31’의 시체를 탐합니다.]
[‘능력치: 근력’이 34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순발력’이 41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체력’이 37만큼 올랐습니다.]
[소모되었던 체력이 보충되었습니다.]
[상처가 회복되었습니다.]
[포식자의 이빨의 숙련도가 8.9%만큼 올랐습니다.]
[포식자의 이빨의 숙련도가 100%가 되었습니다.]
[‘포식자의 이빨(S)’가 ‘포식자의 이빨’(S+)로 진화했습니다.]
[살아 있는 대상에게도 ‘포식자의 이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성은 진화한 ‘포식자의 이빨’의 상세 정보를 열었다.
[포식자의 이빨](S+)
무엇이든지 먹어 치울 수 있으며 살아 있는 생명체 또한 예외가 아니다. (단, 살아 있는 생명체의 경우 A이상의 몬스터는 포식할 수 없다)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은 포식자의 식량이 될 것이다.
또한, 포식한 대상에게 일정 확률로 스킬을 강탈할 수 있다.
‘살아 있는 생명체에도 쓸 수 있는 것도 모자라 스킬까지 강탈 할 수 있다고?’
[포식자의 이빨]
유성의 손을 타고 나타난 무형의 이빨들은 먹을 것을 내놓으라는 듯 거칠게 일렁거렸다.
‘확실히 달라졌다.’
‘포식자의 이빨’을 겉으로 봤을 때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내포하고 있는 기운 이전과 궤를 달리했다.
유성은 스킬을 해제하고 곧장 자신의 상태창을 열었다.
시간의 여유가 있는 지금 느긋하게 몸에 변화를 확인할 수 기회였다.
[플레이어: 지유성]
특성: 불완전한 용골(龍骨), 불완전한 용근(龍筋), 불완전한 용혈(龍血)
<능력치>
[근력: 1,981], [순발력: 1,897], [체력: 1,919)], [마력: 3,725], [감각: 1,521], [행운: 657]
<보유 스킬>
[포식자의 이빨(S+)] - [숙련도: 0%]
[톱니바퀴(S)] - [숙련도: 5.7%]
[고급 검술(B)] - [숙련도: 99.8%]
[심안(心眼)(A)] - [숙련도: 11.3%]
[순보(順步)(A)] - [숙련도: 7.6%]
<칭호>
[영웅 헤라클레스의 인정을 받은자] - [몬스터에게 가하는 데미지 +100%]
[용왕의 심장을 취한자] - [모든 능력치+100]
[히드라의 독을 품은 자] - [모든 능력치-90%]
유성은 엄청나게 오른 능력치를 보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스킬들이나 좀 더 자세히 확인… 은 안 되겠네.’
어느새 그의 앞에는 여러 마리에 개미들이 천천히 거리를 좁히고 있었다.
[붉은 개미 장군10]
‘심안’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몬스터를 분석했다.
[‘스킬: 심안(心眼)’이 처음 보는 몬스터의 대해 분석을 시작합니다.]
[분석 중…….]
[분석 중인 일부를 상세하게 불러들입니다.]
분석을 시작한 ‘심안’이 새로운 몬스터의 정보를 띄웠다.
[붉은 개미 장군10]
설명: 10번째로 태어난 붉은 개미 장군이다.
위험도: B
특이사항: ‘붉은 개미 일꾼’과 ‘붉은 개미 병정’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육체 능력은 다른 개미들과 비교 불가한 수준으로 높으며 피부는 ‘붉은 개미 일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그 뿐 아니라 마력으로 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공격에 사용한다.
[‘스킬: 심안(心眼)’의 숙련도가 1.7%만큼 올랐습니다.]
유성은 심안을 통해 확인한 정보를 토대로 청도와 홍도를 양손에 들었다.
‘일단 강도부터 확인해 볼까?’
유성은 곧장 ‘붉은 개미 장군10’과 거리를 좁히며 두 개의 검을 연이어 휘둘렀다.
분명 ‘붉은 개미 장군10’에 관점에서 볼 때 유성의 휘두르는 검은 그리 빠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일까?
장군 개미는 유성의 공격을 무시한 채 자신의 다리를 휘둘렀다.
유성은 휘두르던 ‘청도’을 틀어 개미의 다리를 흘려내며 ‘홍도’를 휘둘렀다.
[마력 분해]
‘홍도’가 스치고 간 궤적에 마나들이 분해되자 유성은 뒤이어 ‘청도’를 휘둘렀다.
-깡
둔탁한 금속음이 울려 퍼졌다.
‘역시 안 되네.’
‘청도’는 개미의 피부에 파고들 긴커녕 흠집조차 내지 못했다.
‘그렇다면’
유성은 ‘홍도’를 놓아버리고 곧장 손을 뻗어 개미의 피부에 가져다 댔다.
순간 강한 적에 대한 식욕에 유성은 미소를 지으며 스킬을 발동했다.
[포식자의 이빨]
-콰드득 콰직
“키이이이익!!!!”
개미의 피부를 가볍게 부수고 들어간 ‘포식자의 이빨’ 미친 듯이 ‘붉은 장군 개미10’ 그 자체를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키아아아악!!!”
몸이 뜯어져 나가는 끔찍한 고통에 장군 개미는 연신 괴성을 지르며 몸을 비틀었지만 한 번 문 포식자의 이빨이 빠지는 일은 없었다.
-콰드득 콰직
정신 아득할 정도의 고통에 개미는 점차 생기를 잃어 갔다.
“키에엑…….”
개미는 ‘포식자의 이빨’의 먹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장군의 괴성에 뒤늦게 온 개미들은 잠시 주춤거렸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장군10’의 시체를 탐합니다.]
[‘능력치: 근력’이 121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순발력’이 113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체력’이 154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마력’이 30만큼 올랐습니다.]
[소모되었던 체력이 보충되었습니다.]
[상처가 회복되었습니다.]
[포식자의 이빨의 숙련도가 1.5%만큼 올랐습니다.]
유성은 한껏 차오르는 힘을 느끼며 바닥에 떨어져 있던 ‘홍도’를 집어 들었다.
발동 되어 있던 ‘심안’은 주위에 모여든 개미들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병정, 일꾼. 그 이상은 없네.’
유성은 바닥을 박차며 가장 앞에 있는 ‘붉은 개미 일꾼’에게 ‘청도’를 휘둘렀다.
-서걱
약점을 정확하게 노린 유성의 일격에 ‘붉은 개미 일꾼’은 목이 날아갔다.
그의 움직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연거푸 휘둘러진 검들에 개미들은 별 저항을 하지 못하고 죽어나갔다.
“헉……. 헉…….”
체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연거푸 검을 휘두른 결과 유성의 체력은 금세 고갈되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포식자의 이빨]
유성의 손과 검을 타고 내려간 무형의 에너지가 주위에 시체를 향해 다가가 이빨을 들이 밀었고.
-콰드득 콰직
이내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병정10’의 시체를 탐합니다.]
[‘능력치: 근력’이 107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순발력’이 103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체력’이 121만큼 올랐습니다.]
[소모되었던 체력이 보충되었습니다.]
[상처가 회복되었습니다.]
[포식자의 이빨의 숙련도가 0.3%만큼 올랐습니다.]
유성의 체력이 완전히 고갈되는 일이 없었고 몰려들었던 개미들이 모두 죽어나간 후 유성은 남아 있던 개미들의 모든 시체를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병정57’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일꾼45’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일꾼91’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병정83’의 시체를 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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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일꾼89’의 시체를 탐합니다.]
[‘능력치: 근력’이 521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순발력’이 603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체력’이 697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마력’이 349만큼 올랐습니다.]
[소모 되었던 체력이 보충되었습니다.]
[상처가 회복되었습니다.]
[포식자의 이빨의 숙련도가 4.7%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마력’이 기준치 이상이 되었습니다.]
[‘특성: 불완전한 용혈(龍血)’이 강화됩니다.]
[‘특성: 불완전한 용혈(龍血)’이 ‘특성: 용혈(龍血)’로 강화되었습니다.]
망가진 마력 순환 기관으로 뿜어져 나오지 못하고 심장에만 갇혀있는 마력이 미친 듯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용혈(龍血)이 일부 심장에서 터져나가듯 빠져나가며 강제로 마력 순환 기관을 일부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새로운 마력 순환 기관’이 생성중입니다.]
[아직 마력을 전부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유성은 검과 몸에 뭍은 피를 털어내고 곧장 자신의 능력치를 확인해 ‘마력’이 4,000이 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확신 할 수 있었다.
‘다른 능력치도 4,000을 넘으면 특성이 강화되는 건가?’
유성은 강화된 특성, 용혈(龍血)을 통해 다른 특성의 강화 조건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키이이익!!!”
하지만 그 유추하는 시간도 그리 길지 못했다.
유성의 생각을 방해는 불청객들이 아홉이나 몰려들며 유성은 생각을 정리 할 수밖에 없었다.
‘일단 저것들을 해치우고 나면 4,000은…… 좀 안 되겠구나.’
유성은 허리춤에 찬 검들을 뽑지도 않은 채 곧장 ‘붉은 개미 장군’들에게 달려들었다.
[포식자의 이빨]
한층 강해진 ‘포식자의 이빨’을 여러 번 사용하면서 활용법을 터득한 그의 손에서 무형이 기운이 뻗어나가 ‘붉은 개미 장군8’의 몸을 크게 베어 물었다.
“키이이익!!!”
순간 자신의 옆구리가 뜯겨나간 ‘붉은 개미 장군8’은 고통에 찬 괴성을 질러 되며 유성을 향해 앞발을 휘둘렀다.
하지만 이내 휘두른 앞발마저 ‘포식자의 이빨’이 먹혔고 그 뒤로 ‘붉은 개미 장군8’은 별 다른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먹혔다.
다른 ‘붉은 개미 장군’은 일방적으로 먹힌 ‘붉은 개미 장군8’을 보고 유성을 포위했지만 그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콰드득 콰득
무형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이빨은 사체를 연식 씹어 대더니 이내 완전히 삼켰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장군9’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장군7’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장군6’의 시체를 탐합니다.]
[‘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장군5’의 시체를 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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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의 이빨’이 ‘붉은 개미 장군1’의 시체를 탐합니다.]
[‘능력치: 근력’이 964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순발력’이 931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체력’이 977만큼 올랐습니다.]
[‘능력치: 마력’이 634만큼 올랐습니다.]
[소모 되었던 체력이 보충되었습니다.]
[상처가 회복되었습니다.]
[포식자의 이빨의 숙련도가 4.7%만큼 올랐습니다.]
[‘스킬: 마력 조작(B)’를 강탈했습니다.]
유성은 계속되는 전투로 피로해진 정신을 쉬기 위해 잠시 휴식을 선택했다.
그는 휴식하는 겸 상태창과 새로 얻은 스킬들의 상세 정보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