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경찰 지망생 로한
작가 : 쿨쏘
작품등록일 : 201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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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학교괴담
작성일 : 19-10-02     조회 : 33     추천 : 0     분량 :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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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같던 방학이 끝난 뒤.

 

 

 

 "아우... 허리아파..."

 "괜찮아? 왜? 무슨 일이야?"

 "아니 글쎄... 집에 먹을게 떨어져서 마트에 갔어. 근데 내가 사려는게 다 박스로 묶인거야... 그래서 박스채 사서 들고오느라... 에고..."

 "으이구... 조금씩 날라야지... 근데 로한아. 그거 알아?"

 "뭐?"

 "옥상에 매달린 시체. 밤마다 보인데... 목이 매달려 죽은 시체가아..."

 "풋... 푸하하하!!! 그런 헛소문을 믿는 애가 내 친구 희랑이라니~"

 "ㅎ...헛소문이라니!! 진짜거든? 못 믿겠으면 밤에 같이 오자!!"

 "그래~ 밤 8시 30분."

 

 희랑이와 약속을 잡고, 옆에서 듣고있던 친구 녀석 도하가 끼어들었다.

 "야, 재밌겠는데? 같이 갈래."

 "그러든지."

 "그럼 선배들 모셔와두 돼?"

 "누군데?"

 "조현아 선배랑 이현진 선배, 이미숙 선배, 오민호 선배."

 "ㅇㅇ모셔오삼."

 

 그리고 밤 8시 30분. 모두가 그 자리에 모였다. 나 포함해 총 7명. 밤학교는 으스스하니 한기까지 느껴졌다.

 

 "ㅁ...무서워... 귀신나올거 같애..."

 "ㅋㅋ희랑아. 귀신이 니 얼굴 보고 도망갈듯ㅋㅋ"

 "ㅁ...뭐라고? 너 이리와!!"

 "캬캬캭!! 나 잡아봐라~ 으아?!"

 

 묵직한 손이 어깨를 잡았다.

 

 "여기서 뭐하니?"

 

 2학년 법정 선생님이셨다.

 

 "어? 너 로한이 아니니."

 "안녕하세염? 근데 여기서 뭐하세요?"

 "곧 공개수업이여서 준비 중이였다. 너희는..."

 "아 사실요.,"

 

 ᆞ

 ᆞ

 ᆞ

 

 "하하하!! 로한아, 경찰 지망생이 그런 것도 조사하는구나. 재밌을것 같은데. 나도 다녀도되니?"

 "네."

 

 그렇게 인원이 늘었다.

 

 체크했어야했는데.

 

 인원이 한 명 줄지 않았는지...

 

 "어...? ㄹ...로한아..."

 "응? 왜... ㅈ...저건..."

 

 공중에 목 매단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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