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정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웹소설 작가 지망생인 강서현. 현재 교회 오빠인 한태준을 거의 2년째 짝사랑하고 있다. 2년 동안 고백을 못하다가 용기 내서 태준의 생일날 고백 하기로 하는데. 과연 서현은 태준에게 고백을 할수 있을까? 그리고 그녀의 마음은 태준이 받아줄까? 태준과 서현, 그리고 이유없이 서현에게 관심이 생기는 서현의 동창. 그들의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