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연예전문 기자 김인수. 작은 신문사에서 꾸역꾸역 자리를 지키며 연명하다 어느 날 특종의 기회를 잡게 된다.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돌아온 회사. 하지만 그 익숙하던 회사가 나를 가두기 시작한다. 왜 그런것인지, 누구에 의해서인지 알수는 없지만 나가야 한다. 나갈 수 밖에 없다. 과연 회사를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