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는 널 건들지 않겠다는 맹세는 할 수 없다는 거 알아둬.."
그렇게...1년동안 수아는 최예영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삶을 시작했다....
이서진이라는 남자와..부탁받은 결혼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역시...이런 부탁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었다......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