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작성일 : 20-07-25
조회 : 466
추천 : 1
분량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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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원인불명의 나팔소리가 울려퍼졌다.
귀가 찢어질 듯 커다란 굉음.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난 평행세계 속이었다.
생존자, 일곱번의 심판, 그리고 권능.
[자, 너에게 기회를 줄게.]
째깍거리는 시계소리가 들려왔다.
이 세계는 최악이었다.
언제나 저 하늘이 문제였지.
그래, 더럽게 아름다운 저 하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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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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