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면 손해다」 악한 사람들만이 살아남는 도시에서, 완벽에 가까운 암살자로 일하는 '플로토'는 죽음을 눈 앞에 둔 타깃과의 일련의 대화를 하게 된다. 그 날 이후, 일련의 사건으로 암살자들에게 모든 것들을 빼앗긴 레이는. 뒷세계에서 죽음의 광시곡(狂詩曲)을 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