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재회 #상처녀 # 능력녀#능력남#몸정>맘정
결혼식 두달 전, 약혼자인 태준에게서 파혼 통보를 받은 유리는 혼자 발리로 떠난다.
그녀는 상처를 준 태준을 잊고 씩씩하게 보내리라 다짐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러다 잘못들어간 사유지에서 한 남자를 만나고.... 남자의 첫인상이 그녀에게 안좋게 박힌다. 우연히 라운지 바에서 그를 다시 만나게 된 유리. 까칠하고 4가지 없는 그지만 위험한 매력을 지닌 남자라는 걸 부인할 수 없다. 그와 함께 술을 마시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했다.
잠깐의 일탈이라고 여겼는데 한국에서 그를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두 사람은 발리에서의 인연을 이어서 연인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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