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에 온 걸 환영해." 기억을 잃고 숲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여러 아이들과 함께 산 지 130일이나 된 루시안. 다섯 명의 아이들이 차례대로 실종되거나 죽게 되면서 루시안은 자신의 꿈과 아이들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과연 꿈일까, 잃어버린 기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