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천사가 운명을 믿지 않는 이유
작가 : 하엘
작품등록일 : 2020.9.1    최근연재일 : 2020.9.27
조회:5456   선작:0   추천:0   댓글:0   편수:20
  첫회보기

사후세계는 '신'이 보스로 있는 회사의 형태로 굴러가고 있다. 거기서 실적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는 천사 '키리안' “지금 댁이 들어가려고 하는 곳…… 거기가 제 집인데요.” “그럴 리가 없는 게 제가 지령 받고 여기로 숙소 옮긴 지 일주일 됐는데요.” 그런 그에게 악마 사원 실적 1위 '엘리야'가 새로운 파트너로 오게 된다. 윗분들의 지령으로 둘은 합숙까지 하게 되는데. “제가 유일한 선배의 헬퍼가 되고 싶다면, 그건 너무 큰 욕심일까요?” #천사남주, #존댓말남주, #대형견남주, #짝사랑남주, #오만했던천사가여주바라기됨 그러나 악몽 같은 과거가 그들을 가만 두지 않는다.. “이런 내가 방해한 건가?” 그는 엘리야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손을 들어 허공에 선 하나를 그었다. 그러자 엘리야의 몸이 루시퍼가 손짓한 그 방향대로 날아가 벽에 크게 부딪쳤다. 엘리야는 벽에 박힌 채로 루시퍼를 바라보았다. 엘리야의 눈빛을 본 루시퍼는 손에 검을 소환하더니 허공을 갈랐다. 가른 방향대로 엘리야가 박혀 있는 벽이 깊게 패었다. 여러 번 공격하던 루시퍼가 엘리야에게 말했다. “왜 평상시 잘 쓰는 검을, 지금은 소환하지 않아? 엘리야.” 엘리야가 두 눈을 부릅뜨고 루시퍼를 보며 말했다. “선배를 쓰러트리는데, 그걸 소환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능력녀, #걸크러시, #악마여주, #먼치킨여주 * “당신을 만나고 나서 그 뒤로부터 운명을 믿지 않게 되었어.” 한 천사가 한 악마를 만난 뒤 , 운명을 믿지 않게 된 이야기. #쌍방구원서사 #탄탄한판타지세계관 #여주가하드캐리 #서포터남주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 20. 거리를 두는 이유 (1) 9/27 272 0
19 부탁과 오해 9/25 261 0
18 신의 뜻대로(2) 9/24 271 0
17 신의 뜻대로 (1) 9/23 255 0
16 시간의 형벌 9/23 256 0
15 질투(레비아탄)과의 대치 9/23 272 0
14 혼약한 사이 9/18 240 0
13 유력한 용의자 중 하나 9/17 258 0
12 운명 같은 일 9/16 275 0
11 처음으로 함께하는 저녁식사 9/16 261 0
10 사건의 실마리 (2) 9/14 261 0
9 사건의 실마리 9/11 246 0
8 극비 사건(2) 9/10 250 0
7 극비 사건 9/10 276 0
6 헬퍼(Helper) (2) 9/8 267 0
5 헬퍼(Helper) (1) 9/7 284 0
4 무소속 악마 9/4 275 0
3 추락 9/3 268 0
2 새로운 파트너와의 일주일 9/2 275 0
1 실적 1위를 놓치지 않는 악마 파트너 9/1 43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