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판타지/SF
광해, 광해실록을 편찬합니다.
작가 : 클로애
작품등록일 : 2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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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서울
작성일 : 19-02-06     조회 : 259     추천 : 0     분량 :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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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부터 350년 후

 

 1991년 6월 서울에서 태어납니다.

 이름은 박광현

 100일때 백일해에 걸려서 백일동안 기침을 하고

 3살때 서예를 배우고 천자문을 배웁니다.

 4살때 한글을 배우고 산수를 배우고.

 6살때 예림어린이집에 들어가서 2년을 공부합니다.

 8살에 서울국민학교에 6년을 다니고

 14살에 남산중학교에 3년을 다닙니다.

 17살에 남대문고등학교에 3년을 다니고.

 20살에 성균관대학교에 4년을 다닙니다.

 그렇게 18년을 학교에서 보냅니다.

 

 2년후

 

 나이는 25살

 아버지는 박광석, 어머니는 이미연

 아버지는 광현기업을 운영중이십니다.

 광현이는 광석의 넷째 아들로 광현기업에 말단직원입니다.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합니다.

 광석은 광현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정식으로 시험을 보고 입사를 하게 하였습니다.

 광현은 입사 5개월 동안 한번도 회식의 자리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회상'

 첫 회식때 아버지가 참석하셨고 아버지는 고주망태가 되어서 나에게 기대 차를 탔습니다.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회상끝'

 

 5개월후

 오늘은 출근을 하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할려고 했으나 회식이 잡히는 바람에 데이트는 못하고 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따라 아버지는 더 술을 많이 드셨고, 어김없이 고주망태가 되셨습니다.

 아버지를 차에 태워다 드리고 지하철역에 가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갔습니다.

 집에 가서 엄마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 내방으로 가서 침대에 누웠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 눈 앞에 스치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잤을까요?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깼습니다.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이 몽롱했습니다.

 너무 과음을 한 탓이겠지 생각하고 눈을 떳습니다.

 근데 방에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아니 내방이 아니었습니다.

 난 엄마와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엄마, 아버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밖에서는 웅성웅성 소리가 났습니다.

 난 밖으로 나가려다가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난 흰색 한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작가의 말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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