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그는 갓을 쓰고 갓끈을 여맨 조선의 선비였다.
그녀는 슬픔에 젖어 상복을 벗지 못한 과부였다.
어느날, 두 존재가 만났다.
"나이 지긋하신 양반나리인 줄 알았는데."
"나이 지긋한 할멈 얼굴일 줄 알았는데."
조잡한 신과 시간 파수꾼의 첫 만남이었다.
블라이스에서 연재 중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좀 더 세밀하게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주 2-3회로 연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