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더보기
자유연재 > 기타
버들밭아이들(작가 개인사정으로 잠시 연재 쉽니다)
작가 : 코리아구삼공일
작품등록일 : 2020.9.10
  첫회보기 작품더보기
 
버들밭아이들 1부 종결
작성일 : 20-09-28     조회 : 359     추천 : 2     분량 : 619
뷰어설정열기
기본값으로 설정저장
글자체
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버들밭아이들 뒷이야기가 더 있지만, 1부와 색깔이 많이 달라질 것 같아서 일단 1부를 여기서 종결할까 합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 글은 페미니즘을 내세운 글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은 사라진 시골 공동체와 어렵고 고단한 삶을 살아오신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이야기를 젊은 세대에게 너무 무겁지 않은 필체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 여성분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보니 페미니즘을 내세운 이야기로 오해하기도 합니다만.

 저의 의도는 부모님세대와 조부모님세대가 살아오신 이야기를 최대한 정제를 거치지 않고,

 거칠고 투박하지만 담백하게 담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혈연, 마을 공동체 이야기를 아파트 숲에 자라는 어린 세대에게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만 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서 공지를 남깁니다.

 

 다섯살 아이. 나모개는 겉으로는 불평불만이 많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나모개'는 마지막으로 대가족제도와 시골마을공동체를 경험하고 자란 세대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

 

 2부는 방향과 색깔이 확실히 정해지면 다시 천천히 퇴고를 거친 후 연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나나 20-09-28 19:30
 
아주 잘 읽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색깔이 다른 세 작품이나 마치신 셈이네요...대단하세요..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참! 작가님도 추석 재밌게 보내세요^^
나나 20-09-29 11:46
 
* 비밀글 입니다.
 
 

맨위로맨아래로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47 2부 옆 과수원 덕칠이오빠 & 수상한 위씨아저… (2) 11/19 327 1
46 미국에서 온 편지 11/19 270 1
45 구식이삼촌과 민자언니2 11/18 268 1
44 2부 산불 그 이후의 이야기 (6) 11/12 353 1
43 2부 삼각관계 그리고 산불 11/11 265 1
42 2부-꽃사슴농장사람들 11/11 281 1
41 2부-큰이모와 큰이모부 11/11 261 1
40 2부 천대포아저씨네 (1) 11/4 325 1
39 2부-가을풍경들 & 잘생긴 준수아재 (2) 11/3 349 1
38 복숭아서리 & 버스사이에 끼인날 (2) 11/3 330 1
37 2부-도벽 (2) 10/23 339 2
36 2부 여름편-과일서리 10/18 281 2
35 <2부>봄-친척아저씨 도끼들다. 10/12 281 2
34 <2부> 겨울편-사과나무 가지치기 10/9 270 2
33 버들밭아이들 2부-가디건 10/9 285 2
32 버들밭아이들 1부 종결 (2) 9/28 360 2
31 겨울 메주만들기 & 친할아버지 9/28 293 2
30 막둥이 낳던 날 & 앵두네 살구밭 9/28 285 2
29 초상날 & 삼청교육대 9/25 282 2
28 겨울 사과포장하기 & 장날 사과팔던 날 9/25 291 2
27 팥죽, 호박죽 그리고 귀신 (2) 9/23 347 2
26 학교생활-변소청소 & 토끼고기 9/23 273 2
25 80년 봄, 구식이삼촌 9/21 290 2
24 강아지 키우기 & 개도둑 9/21 283 2
23 두더지고기 먹던 날 9/21 285 2
22 물귀신 9/21 310 2
21 감자캐던 날.(굼벵이술) (3) 9/21 351 2
20 일학년 입학 & 봄소풍 (1) 9/20 338 2
19 외삼촌 9/20 276 2
18 말자이모 (2) 9/19 338 2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