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판타지/SF
왕국의아이들
작가 : 아린스피
작품등록일 : 2020.9.25
  첫회보기
 
왕국의 아이들 - 동료들과 재회4-
작성일 : 20-09-29     조회 : 300     추천 : 0     분량 : 1755
뷰어설정열기
기본값으로 설정저장
글자체
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왠지 씁쓸하게 넘어간 거 같지만 일단은 더 중요한 일이 있기 때문에 메이 누나에게 질문을 했다.

 

 “아참 도적 길드에서 온 소식은 없어.”

 

 “음. 아직은 못 찾았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라이라가 대기 하고 도적 길드의 소식을 기달 리고 나는 옆 마을 가서 별도로 찾아볼게 에리랑 용병은 저기 산 넘어서 조사 해줘.”

 

 “알았어.”

 

 나랑 메이누나가 나갈 때 라이라 가 웃으면서 인사를 했다.

 

 “메이언니 수고해, 아 그리고 에리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길 바랄게 .”

 

 “응. 알았어.”

 

 나는 일단 프리엔의 방으로 걸어가서 문을 가볍게 두드렸다.

 

 ‘똑똑.’

 

 “들어오세요.”

 

 프리엔의 허락이 떨어지자 나는 방으로 들어가서 메이누나가 한 말을 그대로 전했다.

 

 “그래. 알았다.”

 “그 마을까지는 걸어야 하겠죠.”

 

 프리엔은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밖으로 나가자 프리엔도 따라서 나왔다.

 

 나가는 프런트에서는 메이누나가 나와 프리엔을 보고 인사를 했다.

 

 “이야기는 들었죠.”

 

 “네.”

 

 “그럼 해가 지면 이 여관에서 다모이죠.”

 

 “네.”

 

 “에리야. 성과가 없어도 실망은 하지마.”

 

 “알았어. 언니도.”

 

 메이누나는 웃으면서 우리와 함께 밖으로 나와서 헤어졌다.

 

 우리는 한참을 걸어서야 프라이야 마을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일단은 얼굴이 그려진 양피지를 가지고 그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 보며 찾아 보았다.

 

 아무런 성과 없이 시간이 한참 지났을 쯤에 프리엔이 갑자기 얼굴을 찌푸렸다.

 

 “왜 그러시죠.”

 

 “아니 드래곤의 기운이 느껴져서.”

 

 나는 드래곤이라는 말을 듣고 유희 나온 드래곤이 있나 하고 호기심이 생겼다.

 

 어차피 프리엔이 그 드래곤하고 가까워지면 나한테 알려줄 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유희 중인 드래곤의 행동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그렇게 약간의 적막이 흐르고 나서 프리엔이 말을 했다.

 

 “가까워 졌군. 조금 지나면 보이겠군.”

 

 그의 말대로 멀리서 사람 모양의 그림자가 보였다.

 나도 드래곤의 기운을 느끼고 싶지만 디텍트 마나를 했다가 드래곤이 어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참아야 했다.

 

 그 그림자가 가까워지자 얼굴의 형태를 볼 수 있었는데 그 모습은 레이였다.

 

 “아..레...”

 

 내가 부르려고 했는데 프리엔의 나의 몸을 자신의 다리 쪽으로 몸을 돌렸다.

 

 레이는 나를 못봤는지 레이는 차가운 목소리로 프리엔에게 말을 했다.

 

 “마족이 왜 중간계의 있지.”

 

 “단순한 중간계에 놀러 왔을 뿐이다. 아무런 피해도 안주고 돌아 갈 때니 안심하고 여행을 하라고 반쪽 드래곤.”

 

 그 말에 레이는 평이하게 대답을 했다.

 

 “그런데 다리에 있는 어린아이는 뭐지..”

 

 “나의 의뢰인이다.”

 

 그의 말에 레이는 나와 눈이 마주쳤다 .

 

 "에리..."

 "아는 사이인건가"

 "저의 삼촌이자 . 일행에 스승님 이에요."

 나의 말에 프리엔은 고개를 끄덕였다.

 

 프리엔이 입을 닫자 레이가 나에게 질문을 했다.

 "어떻게 마족과 만나게 된거지 .상당한 고위 마족으로 보이든데."

 

 나는 그간에 사정을 레이에게 전달 했다.

 "너의 검은마나랑 연관 있는 마족이라 ...너의 조상중에 흑마법사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인가 ."

 

 레이에 말을 들은 프리엔은 딱딱한 어조로 대답했다.

 "셀리느는 흑마법사가 아니다. 흑마법사는 우리들의 권속이지만 그녀는 내 권속이 아니다."

 

 프리엔에 말에 일반적인 상식이 깨진 레이가 당황을 했다.

 "계약을 했을 덴데 . 어떻게 권속이 안될 수 있지.."

 

 레이에 말하고 있을때 프리엔이 입을 열었다 .

 "음 사제의 신성력이 느껴지는군."

 

 지금 상황에 올 사제는 라이라 뿐이 없기에 나도 뒤를 보니 라이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레이는 프리엔의 대답을 듣고 싶은 눈치지만 일행들이 오고 있어서 낮게 목소리를 깔아 프리엔에게 말했다.

 

 "아까 대답은 다음에 꼭 듣도록 하지.."

 

 

작가의 말
 

 고치면서 내용을 조금더 추가 했습니다.

 
 

맨위로맨아래로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30 왕국의 아이들 -프리엔과 셀리느 1- 11/19 284 0
29 왕국의 아이들- 동료들과 재회5- 11/7 297 0
28 왕국의 아이들 - 동료들과 재회4- 9/29 301 0
27 왕국의 아이들 -동료들과 재회3- 9/29 277 0
26 왕국의 아이들 -동료들과 재회2- 9/29 293 0
25 왕국의 아이들 -동료들과 재회 1- 9/29 277 0
24 왕국의 아이들 -연극 3- 9/29 292 0
23 왕국의 아이들 -연극 2- 9/29 288 0
22 왕국의 아이들 -연극 1- 9/29 304 0
21 왕국의 아이들 -영웅놀이 4- 9/29 292 0
20 왕국의 아이들 -영웅놀이3- 9/29 288 0
19 왕국의 아이들 -영웅놀이2- 9/29 280 0
18 왕국의 아이들 -영웅놀이1- 9/29 294 0
17 왕국의 아이들 -발록의 등장3- 9/29 302 0
16 왕국의 아이들 -발록의 등장2- 9/29 278 0
15 왕국의 아이들 -발록의 등장1- 9/29 278 0
14 왕국의 아이들 -탐정놀이2- 9/29 288 0
13 왕국의 아이들 -탐정놀이 1- 9/29 276 0
12 왕국의 아이들 -그랜드 소드마스터 3- 9/29 273 0
11 왕국의 아이들 - 그랜드 소드 마스터 2 - 9/29 278 0
10 왕국의 아이들 - 그랜드 소드 마스터 1- 9/29 295 0
9 왕국의 아이들 - 에리의 과거- 9/29 278 0
8 왕국의 아이들 -에리의 위기- 9/29 295 0
7 왕국의 아이들 - 흑마법사 게리 3- 9/29 289 0
6 왕국의 아이들 - 흑마법사 게리 2- 9/28 270 0
5 왕국의 아이들 - 흑마법사 게리 1- 9/27 279 0
4 왕국의 아이들 -잔류병력과 만남3- 9/26 272 0
3 왕국의 아이들 -잔류병력과 만남2- 9/26 288 0
2 왕국의 아이들 -잔류병력과 만남 1- 9/25 280 0
1 왕국의 아이들 - 프롤로그- 9/25 49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