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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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17 비기 천하태평(祕器 天下泰平) ! 신농의 일격.
작성일 : 24-04-30     조회 : 26     추천 : 0     분량 : 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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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117 비기 천하태평(祕器 天下泰平) ! 신농의 일격.

 

 율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대한 섬 환물(換物)을 보고 입을 열었다 .

 

 “ 이건 ... 새로운 신이 탄생하는 건가 ? ”

 

 릴리 도 거기에 말을 보탰다 .

 

 “ 이번신은 무언가 쫌 다른 것 같네요 . ”

 

 “ 그래 맞아 ..뭔가가 쫌 이상해 . ”

 

 율의 대화를 뒤로하고 ...

 

 -------------------------------------------

 

 다시 환물 에서는 !

 

 뮤아의 몸이 쫌이상했다 .

 

 심장의 고동소리 ... 피가 요동을 치는 것 같이 심하게 두근 거리고 있었다 .

 

 이 이변을 누치 챈 베리엘의 두눈 이커지고 있었다 .

 

 “ 이건 뭐야 ? ”

 

 뮤아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있었다 .

 

 그런데 쫌 많이 이상했던 점이 ...

 

 뮤아의 검게 물든 푸른 빛깔의 머릿결이 색체를 일호 흰색으로 변해있었다 .

 

 그리고 중력을 잃은 것처럼 뮤아의 머리는 두둥실 떠있었다 .

 

 온몸에 오색빛깔의 빛을 감싸고 , 뮤아는 움직였다 .

 

 베리엘은 두눈을 의심했다 .

 

 분명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었는데 베리엘의 시야에서 사라진 뮤아 .

 

 베리엘 오른 팔이 욱씬거렸다 .

 

 오른팔을 내려다 보는 베리엘 .

 

 어이가 없이 실소를 한다 .

 

 그건 베리엘 오른 팔에 생체기가 생겼기 때문 !

 

 그위에 보아는 오색빛깔의 선 ...

 

 이건 뮤아의 검격임이 분명했다 .

 

 뒤를 돌아보는 베리엘이 입을 열어 나간다 .

 

 “ 이거 ..완전 놀라운데 ? 내가 분명 영원한 어둠에 다뒀을텐데 .. ”

 

 착잡한 심정을 담아 얘기하는 벨리엘 ... 하지만 지금 베리엘의 마은 뮤아에게 들리지 않았다.

 

 뮤아는 자신의 방대한 기(氣)를 계속해서 흘려 보내고 있었다 .

 

 “ 비기 천하태평(祕器 天下泰平) . ”

 

 뮤아의 말이 끝나자 흑도 천하태평에서 빛이 났다 .

 

 바로 오색빛깔의 빛 !

 

 흑도 천하태평의 날에서 검게 물든 푸른 빛이 심하게 일렁거리고 있는 중이였다 .

 

 베리엘의 두눈을 크게 뜰수 밖에없었다 .

 

 그런데 또다시 베리엘 시야에서 사라진 뮤아였다 .

 

 베리엘은 두리번 거렸다 .

 

 그런데 옆쪽에서 들려오는 말소리가 베리엘의 심기를 건드렸다 .

 

 “ 염제(炎帝)의 또다른 이름 신농(神農)! ”

 

 뮤아의 온몸에 검게 물든 푸른 빛깔의 불이 바람을 타고 환활 타오르고 있었다 .

 

 그 불이 색감을 잃고 오색빛깔의 찬란한 빛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

 

 어느덧 베리엘 앞에 다다른 뮤아 다시한번 입을 열어 나간다 .

 

 “ 염신(念身) ! 인과응보(因果應報). ”

 

 흑도 천하태평에 붙어 빛나던 오색빛깔의 빛이 베리엘 가슴에 향해 다가가고있었다 .

 

 빛의 선이 그어졌다 .

 

 스윽 !

 

 하는 소리가 바람과 함께 배어지는 소리가 말이다 .

 

 엄청난 돌풍이 불고 있었다 .

 

 가슴에 그어진 선 ...

 

 베리엘은 어이없이 실소를 한다 .

 

 뒤를 돌아보는 베리엘의 눈에 뮤아의 늠름한 모습이 비춰오고 있었다 .

 

 베리엘을 노려보는 뮤아 .

 

 그런데 이상한점을 또 발견한 것 같았다 .

 

 뮤아의 오른쪽눈 밑에 문신이 생겨난게 아닌가?

 

 저 문양은 불꽃모양의 문양이였다 .

 

 검게 물든 푸른 빛깔의 문신 ...

 

 저게 무슨 뜻을 의미하는지 알수가 없을 때 베리엘이 혀를 차며 움직였다 .

 

 “ 멸망의 보온(滅亡 保溫) ! ”

 

 지지직 ....

 

 소리가 요란 하게 울ㄹ려 퍼진다 .

 

 베리엘이 머금고 있던 사악한 빛에 노출된 불의 기둥이 입밖으로 마중이 나오고 있었다 .

 

 주변 공기들이 사정없이 뒤엉켜 베릴엘이 뿜은 불기둥에 합석을 하고 있었다 .

 

 주쥐에 생겨난 바람의 칼날과 함께 다가오는 블래스 !

 

 뮤아는 그 블래스를 보고 피할 생각이 없나보다 .

 

 자신의 흑도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 그 자리에서 막아새운다 .

 

 사악한 불길이 흑도 천하태평과 맞물려 주변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

 

 그 중간 사이사이에 일어난 오색빛깔의 전격과 사악한 빛의 전격이 서로 으르렁 되듯이 뒤엉켜 있었다 .

 

 뮤아는 블래스를 막아새운 그 자리에서 자신의 힘을 개방한다 .

 

 “ 흑성(黑性) ! 이도류(二道類) . ”

 

 뮤아의 말에따라 오색빛깔의 찬란한 빛이 왼쪽손으로 흘러 들어 가고있었다 .

 

 그빛이 불로 변하고 ..그 불은 칼의 모양을 잡고 있었다 .

 

 왼쪽 손에 생겨난 칼을 뮤아는 꼭 쥐었다 .

 

 그리고 그 칼날을 치켜들어 베리엘의 블래스에 휘두르는게 아닌가 ?

 

 하지만 그것을 보고만있을 베리엘이 아니였다 .

 

 이어지는 베리엘의 공격들이 뮤아에게 향하는 중이였다 .

 

 입을 벌려 전격과 함께 그속에 숨겨진 불의 운석들을 내뱉는다 .

 

 “ 멸망 보온 포 (滅亡 保溫 砲) ! ”

 

 베리엘 입에서 나온 불의 운석 .

 

 사악한 빛에 물든 불이 블래스와 융합이라도 하는 듯 힘을 보태고 있었다 .

 

 “ 염신(念身) ! ”

 

 말과 함께 블래스 앞에 사라진 뮤아 .

 

 뒤이어 블래스에 선이 그어졌다 .

 

 오색빛깔로 빛이나는 선이 말이다 .

 

 곧이어 블래스는 공기중으로 흩어졌고 베리엘 가슴에 무언가 구멍이 생겨 났다 .

 

 뒤에서 익숙한 목소라거 둘려왔다 .

 

 “ 생불생환(生佛生還) ! ”

 

 베리엘 가슴에 생겨난 구멍 !

 

 그곳에 오색빛깔로 물든 빛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

 

 그빛은 베리엘 온몸을 감싸앉은 듯 빛이 더욱 심하게 일렁 거렸다 .

 

 베리엘 가슴팍에 생겨난 구멍 ...

 

 그곳에서 보라색 선혈들이 흐르고 있었다 .

 

 베리엘은 눈을 찌푸리며 ....

 

 기(氣)를 개방하고 있었다 .

 

 사악하기 그지 없는 빛이 온몸을 타고 있었다 .

 

 베리엘의 몸집이 4배 가까이 불어 났다 .

 

 머리에 쏫아난 양 뿔 !

 

 이건 ... 마왕 모드 (魔王). “

 

 베리엘 가슴팍에 난 구멍이 말끔힐 매어 졌다 .

 

 뮤아가 흘려 보내는 방대한 기(氣)

 와

 베리엘이 흘려 보내는 방대한 기(氣) 가 중간에서 만나 열심히 싸우고 있는 중이였다 .

 

 베리엘의 비릿한 미소가 눈에 들어오고있었다 .

 

 ” 이제 ... 이섬은 2시간도 안남은 것 같네 . “

 

 ” 뭐라고 ? “

 

 뭐가 2시간이란 말인가 ?

 

 베리엘은 그 궁금증을 바로 풀어 주고 있었다 .

 

 ”인간세계 로 낙하하는 시간 말이야 ! “

 

 이를 악문 뮤아.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

 

 베리엘은 그거에 맞춰 자신 한쪽손을 높이들어 휘두르는게 아닌가 ?

 

 이번엔 방심하지 않고 ... 저건 뮤아의 움직임이 지금 베리엘 눈에는 선명히 보이나 보다 .

 

 베리엘 손바닥에 정통으로 맞고 땅에 쳐박힌 뮤아였다 .

 

 펑 !

 

 소리와 함께 ... 먼지의 안개가 피어올랐다 .

 

 베리엘은 더욱 비열한 웃음을 장착하고 있는게 아닌가 ?

 

 ”여기서 끝내기는 아쉽단 말이야 .... 그럼 난 이만 ! “

 

 베리엘은 알 수 없는 말만 남기고 검은 연기가 되어 사라졌다 .

 

 모락 모락 피어 오른 희뿌연 안개의 꽃 그 중심에서 뮤아는 일어 섰다 .

 

 " 아프네 ... 손바닥이 참 맵네 . "

 

 모락모락 사라져가는 안개의 꽃들 !

 

 뮤아는 하늘으 올려다보고 주변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

 

 그곳은 그야마로 아비규한 ... 레오를 비롯한 사자들은 정신을 잃고 땅에 널부러져 있었고 ,

 모든 건물들이 박살이 나있는 상태였다 .

 

 베리엘의 모습이 안보이자 ... 뮤아는 두눈을 감았다 .

 

 지금 흐르고 있는 베리엘의 방대한 기(氣)의 흐름을 읽으려 하고 있었다 .

 

 그런데 ... 베리엘의 방향 이 이건 위험하다 라는 생각부터 들고 있었다 .

 

 바로 인간세계로 내려가는 중이 아닌가 ?

 

 이를 악문 뮤아 온몸이 어느덧 오색빛깔로 덧칠 한것 처럼 장엄하게 빛이 나고 있었다 .

 

 온몸을 감싼 오색빛깔의 빛이 .... 뮤아에게 붙은 오색빛깔의 불과 융합 하고 있었다 .

 

 웃기지도 않은 현상이 ...뮤아에게 일어 났다 .

 

 뮤아 ... 살가죽 .. 옷 그리고 머리를 비롯해 ... 색체를 잃고 오색빛깔의 빛의 생이 되어 가고 있었다 .

 

 뮤아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오색빛깔의 빞을 찬란히 빛내고 그자리에서 사라졌다 .

 

 ..... 환물 이 떨어지기 까지 1시간 30 분 !

 

 인간세계에서 고군분투 하는 신들 위로 비춰오는 사악한 빛 !

 

 율은 위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

 

 그곳에 자리잡은 베리엘의 모습을ㄹ 보고 입을 열었다 .

 

 " 너가 어떻게 ? "

 

 율의 말을 듣고 대꾸하고 있었다 .

 

 " 이거 얼마 만인가 ? 아직도 모든걸 다아는 척 하시나 ? "

 

 익살스러운 베리엘의 말 하지만 율은 혀를 찬다 .

 

 " 그 낮짝 여전하네 ... 흉측하게 생긴 그자체 .. ! "

 

 베리엘은 율의 온화한 표정에서 화가 났나보다 .

 

 입을 벌려 재끼는 베리엘 그곳에 사악한 빛에 노출된 전격들이 요란하게 튀기고 있었다 .

 

 바로 ... 멸망의 보온 !

 

 블래스의 불의 기둥이 율에게 향하고 있었다 .

 

 하지만 율은 피할 생각이 1 도 없나 보다 ...

 

 그자리에서 이를 악물고 멸마 의 보온만을 응시한다 .

 

 어느덧 앞에 다다른 멸망의 보온 ...이 바람을 몰고온다 .

 

 푸웅 !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진다 .

 

 베리엘을 따라서 내려온 오색빛깔의 빛이 멸망의 보온을 막아 새운것이였다 .

 

 그것은 바로 뮤아의 빛이였다

 

 베리엘의 쌍칼날을 하늘 높이 치켜 드는게 아닌가 ?

 

 뮤아의 힘에 의해 멸망의 보온이 하늘로 올라가 공기중으로 흩어져 버렸다 .

 

 사악한 빛에 비춘 뮤아의 빛 !

 

 오색빛깔의 빛사이로 결연을 끝맺은듯 뮤아의 굳은 표정이 비춰 오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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