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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실라이프
작가 : 황예진
작품등록일 : 20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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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인가?아니면 거짓인가?
작성일 : 17-11-08     조회 : 448     추천 : 0     분량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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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뒤였다.경찰서에 불려갔다.왜나하면 엄마가 내게 할말이 있으시다고 하셨다.의아한 나는 쥐를

 주머니에 넣고 경찰서로 향하였다.그리고 면회실에 도착했다.엄마는 수갑을 차고 울고 있었다.

 옆에는 공범이 무서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엄마가 말했다.

 "정말 미안하다......몇년까지만 해도 착해빠진 내가 이런짓을 했다니.....하지만 내가 이런짓을

 한데는 이유가 다있었어...."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바로 너가 너무나 소중하고 그랬지만 한편으로만 너가 너무나 끔찍했어.난 의사라서

 매일 늦게 들어왔잖니....하지만 너희는 늘 자신의 할일을 안하고 놀기만 했잖니?"

 솔직히 찔리기는 했다.엄마는 매일 뼈빠지게 일하고도 집에 돌아와서 일만 했다.

 나는 그모습을 보고서도 아무런 기척하나 내지않는 전날의 모습을

 왜 몇년뒤에야 후회하게될까?엄마가 말했다

 "너는 내가 왜 이런짓을 했는지 충분히 알겠지?" 듣고보니 정말 그런것같았다.

 엄마의 얘기를 들었으니 이제 공범의 얘기를 듣기로 했다 내가 먼저 말을 할려고 했으나

 공범이 먼저 말했다."야 저기 너말이야 사실 난 너희 엄마의 남자다."

 그말은 충격적이고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것같다.

 나는 소리를 질렀다.

 "왜 이런짓을 나쁜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한거야?그리고 엄마가 바람피운게

 정말 실망이야!"엄마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공범은 여전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경찰이 와서 나에게 면회시간이 끝났다고 했다.나는 엄마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했다.

 "엄만 나중에 꼭 후회를 백만번 천만번 후회하게 될거야! 두고보라고!"

 엄마는 아무말 도 하지않았다.공범도 아무말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난 시체실로 돌아왔다.그리고 쥐에게 말했다,

 "너는 나를 왜 도와주는거지?"정말 궁금해"

 쥐는 한참동안 아무말도 하지않았다.그리고 마침내 입을 열었다.

 "난 오랫동안 이곳 시체실에서 살았어.....그리고 시체실에 산 사람이 들어오는 경우는 처음이었기 때문이고

 나의 초능력을 발휘하고 싶었어......"

 ".........그렇구나" "너는 엄마와 공범의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했어?"

 "음......난 엄마와 공범의 말이 거짓일수도 있고 진짜 진심으로 할수도 있는 말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

 "뭐좀 먹을래?"

 "사실은 엄마가 돈을 챙겨주었거든.:

 그걸로 간식을 샀다.

 "그런데.....말야 집은 어떡해?"

 나는 그말을 듣고 순간 당황했다. 집으로 돌아간다면 아빠와 동생이 보고 기절해서 경찰에 신고할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그럼 어디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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