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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실라이프
작가 : 황예진
작품등록일 : 20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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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편-2
작성일 : 18-08-14     조회 : 442     추천 : 0     분량 :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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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난 전역이후 다시 복직해,봄이와 함께

 회사를 열심히 다녔고,

 그만큼 너무 행복했다

 우리는 비록 어린나이지만 그만큼 사랑하고

 책임질 자신이 있기에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과 다르게 나도, 봄이도,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관계로, 호화스러운

 결혼식보다는 소소하게 작은 결혼식을 치르기로 하였다.

 준비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고,

 우리는 아주 소소하지만 아름답게 결혼식을 치뤘다.

 (물론 옷은 대여했다)

 우린 정말 힘들었다. 불과 며칠까지만해도

 사람이 살면서 행복한 일만 있지도 않고

 불행한일만 있지도 않다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선택할수 있는 불행과 행복은 있다.

 그것을 잘 선택하느냐 아니면 잘못선택하느냐도,

 중요한것같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젠 좋은 선택하면서 살것이다.

 하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은 있으면 안된다

 어떻게보면 경험이니까..

 그리고 난 쥐를 만나지 않았다면 난 어떻게 되었을지

 전혀 상상이 가지않는다.

 고마워.쥐야..

 넌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어.

 

 

작가의 말
 

 그동안 흥미 떨어질수 있는

  이 시체실 라이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것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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