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작곡이나 작사(번역 포함)의 저작권은 원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일부를 사용하더라도 원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받거나 이를 대행하는 업체에게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다만. 두 마디 정도는 인용하여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나 통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때 반드시 원저작권자의 이름을 밝혀야 하고, 음반 수록곡이면 그 음반명도 밝히고, 회사명도 밝혀야 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말 그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원저작권자가 문제를 삼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점 명심하시고, 번역보다는 직접 작사하여 사용할 것을 권유합니다.

외국곡의 경우, 곡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가사(노랫말)를 작품에 사용하는 거라면,
원곡의 가사 그대로 사용하는 좋겠지요.
만일 원곡을 밝혀야 하고, 원곡의 가사와 다르게 번역하여 사용한다면 굳이 원곡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원저작권자의 허락을 받는 절차를 거친다고 해도 허락을 해줄 것 같지도 않고요.

그럼... 늘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