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위 해제라는 중징계를 당한 강력계 형사 브라이언 앞에 갑자기 외삼촌의 유산이 상속되고 상속 조건 때문에 그는 6개월 동안 힐덴 마을에서 지내며 ‘골드 바’를 경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중년의 여성이 찾아와 약속대로 24년 전에 죽은 자기 아들, 마이클을 살려달라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고 브라이언은 미친 여자의 헛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여자가 내밀은 쪽지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그 아들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자 서재에 열쇠를 꽂아 돌리는 그 순간 거짓말처럼 24년 전 과거로 타임 슬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