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포기한 공연에게 주어진 또 다른 삶의 기회. "네가 나에게 절망을 안겨주었으니, 나는 너에게 악몽을 선사해 줄게." 우정과 사랑, 희생과 복수. "살인자. 그게 바로 너의 이름이야."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