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놈은 너무 어리고.. 한놈은 너무 들었어!!" 체육교사 한서우의 인생으로, 한꺼번에 두 남자가 들이닥쳤다! ! 직진밖에 모르는 꽃같은 연하남 VS 속을 모르는 은밀한 매력의 연상남 분명한 것은.. 그녀에겐 둘 다 대놓고 못하는 로맨스라는 것! 감히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삼각의 끝!! 과연 당신의 '픽'PICK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