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현실로 돌아왔더니 이거 실화냐? 현실 시간으로 약 9년동안 극악무도한 난이도의 게임에서 살아왔다가 돌아왔더니 현실 세계가 게임처럼 되버렸다? 빌어먹을 게임을 현실에서까지 해야된다는것도 못참겠지만 그보다 더 짜증나는것은 뭔지 아는가? 혹시 제3의 다리를 상실했을 때의 기분을 알고있는가? 혹시 답을 알고있다면 알려주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