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로맨스판타지/힐링물/벙어리여주, 자상남주, 냉혈무사, 짝사랑여조/ 『“폐하, 그 분은 하늘님께서 보내신 신의 무녀입니다.” “이렇게 작은 아이가 말인가?” “네, 그러합니다. 그녀에게 영롱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쉽군. 그럼 잡아먹지도 못할 테니.” “후후훗 그런 농을 그녀가 들었다면 그 커다란 눈이 더 커질 것입니다.” “진담이다. 아이가 참으로 사랑스럽지 않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