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 그 누구도 모르는 사이 사라져, 아무도 찾을 수 없게 되는 스산한 숲. 사람들은 그 숲을 저주받은 숲이라 부른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이렇게 기다릴바에는 차라리.." 숲 속 음침한 성에서 시작되는, "그대가 이 숲의 마녀인가?" 그와 그녀의 중세 로맨스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