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참으로 간사한 동물입니다." 거금을 얻을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 그것이 사람들을 이끌었을까? 정체모를 중년남성에게 납치되어 온 20명의 사람들, 그들의 몸속엔 작은 시한폭탄이 심어져 있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자 정해진 '시간'을 무사히 넘기면 된다. 우승을 위해,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