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가벼운 내용이다가 점점 진실에 가까워지는 이야기
#여주가 복수하는 것이 아닌........
흔하디 흔한 회귀물....을 빙자한 무언가의 이야기/ 초반에는 답답하나, 똘똘이 여주/ 무언가를 숨기는 남주/ 남주는 굴려야 제맛♥ /서브남주들은 다 먼치킨/모든 화마다 떡밥들이 넘쳐나는 반전
#본문중.
저는 당신을 사랑했어요.
그런데 당신은 왜 그녀만을 보시나요
왜 저를 혐오하시나요
왜 저를....!
방치하시나요
그를 사랑하게 된 것에 대한 대가는 처절한 죽음과 끔찍한 기억뿐.
"왜......기억이 없지...?"
예전의, 그때의 일 전의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면 할수록 두통이 몰려왔다.
"으으윽...."
-고통스러워 해. 고통스러워 해.
-죽어. 넌-----우리를..
-배신했어.
-까르르륵. 기억났어, 기억났어.
아..........기억났어. 나는 '이스'야.
난...난... 절대 사람들과 같이 살아갈 수 없어.
나는 괴물이야.
나는 기억을 잃고싶어했다. 진실에 대한 것에 책임질 힘이 없었으니까. 그러니까 지금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해. 그렇더라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