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부리그 축구 감독 이호영은 승격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한 후 심장마비로 급사했다가 저승의 착오로 잘못 간 것을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의 축구 관련 능력치를 알 수 있고, 특별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권능을 얻어 과거로 회귀한다.
영국 유학 시절 친구 마이크의 추천으로 2부 리그 강등권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의 리저브팀 코치로 계약하여 선수 육성과 팀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면서 강등 위기에 빠진 팀의 임시 감독이 되어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다. 그리고 정식 감독이 되어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거머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감독도 겸임하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아시안컵과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월드컵 우승으로까지 이끈다.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와 노팅엄 포레스트가 반짝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