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판타지로맨스+미스테리>> 형제처럼 자란 왕세자 이휘 그리고 진, 원호. 붉은 달이 뜬 날, 태어나면서 받은 저주를 느낀 휘. 결국 자신의 손으로 진과 원호를 죽음으로 몰게 되고, 그때 휘 앞에 한 아이가 나타난다. 휘는 달의 그림자와 같은 아이와 목숨을 건 내기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