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10년. 리엘은 어린 아이일때 부터 어머니에게 학대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런 그녀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된다. 돈으로 팔려나가 희망조차 잃어버릴 뻔 했던 그녀는 자신이 모르는 장소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어째서 셀레스티얼에 스타더스트 종족 말고는 없는 것인지 알고 있나요?" "제가… 스타더스트 종족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