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걸 먹고 재미있는 것을 하며 인생을 즐기겠어." 무린은 영생을 원했다. 목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루나에게 빼앗겼고 그로인해 분노했지만 그래도 무린은 루나를 사랑했다. 그녀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무린과는 달랐던 일행들은 루나를 죽이고 무린과 함께 동굴에 가뒀다. 무사히 생환한 무린의 선택! 복수! "몰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