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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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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1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
작성일 : 24-02-14     조회 : 120     추천 : 0     분량 : 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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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01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

 

 때는 2023년 3월 초 작은 사건이 발생한다.

 3월 초 살랑살랑하는 봄 내음이 사이로 스산한 기운이 몰려 들어온다 .

 서울 골목길 지금 시각은 새벽 2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그 골목길에서 사람의 숨소리가 들숨과 날숨 큰소리로 들려온다 .

 그 소리에 출처는 한 여학생이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듯 숨이 거칠게 느껴지고 있었다.

 귀엽게 생긴 외모 거기에 단발머리가 찰랑찰랑 거리며 얼굴에는

 저항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입가에는 피가 터져있었고, 한쪽 눈은 누군가에게 맞았는지

 피멍이 진하게 박혀있었다 .

 그 여학생은 누군가를 피해 숨을 헐떡이며 뛰어가는데 ,

 옷은 누군가가 강제로 벗겼는지 갈기갈기 찢어져 있었다 .

 온 공간의 공기 소리 사이로 뒤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그 여학생을 불러 새 우려하고 있었다.

 

 “ 야! 도망가잖아. 잡아 빨리 거기 안 서 ?”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뒤에서는 두 사람의 그림자가 그 여학생을 따라 뛰어가고 있었다 .

 

 뛰어오는 소리에 여학생은 마음이 조급해져 더욱 속도를 내려 하고 있었다.

 여학생이 도망가기 30분 전 뒤에서 쫓아오는 그림자들에

 불려 가 그 그림자들에 강간당할을 당할 뻔했다 .

 그러나 여학생은 순간 정신을 차려 발버둥 치다가

 지금 저렇게 남학생들을 피해 힘도망가는 중이었다..

 하지만 여학생이 도망가기에는 남자의 다리가 무지막지 빠르다…. 하지만 도와 달라고 하기엔 시간과 장소가 매우 안 좋은 상황

 여학생은 마침 도망가다 큰 도로가 보이는 사거리가 보여 더욱

 힘차게 발을 움직이는데…. 옆의 승용차 한데 가 난데없이

 다가와 그 여학생을…. 쿵쾅 쳐버렸다 .

 승용차는 잠시 멈칫…. 그 여학생은 공중으로 높이 뛰었다가

 땅으로 쿵 ! 하고 떨어져 왔다 .

 승용차는 주춤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달아나 버렸다. .

 그 광경을 계속 지켜보던 남학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더듬더듬 대화를 이어간다 .

 

 “ 야…. 야 지금 차에 치인 거지 ? ”

 

 그 목소리에 옆에 있던 남학생은 졸아서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움직이며 소리쳤다 .

 

 “ 야! 보면 몰라 튀어 !”

 

 그대로 달아나 버린 남학생들 뒤로 여학생은 큰 도로 한복판

 대짜로 누워 눈물을 훔칠 수밖에 없었다 .

 흐릿해지는 시야 사이로 그 여학생은 젖 먹던 힘을 짜내서

 간절한 마음으로 굳은 입술을 열어 나갔다.

 

 “ 도와 주세요 . ”

 

 다시 힘을 내서 젖 먹던 힘을 짜내고 있었다.

 

 “ 제발! 도와주세요 . ”

 

 

 말에 힘이 빠지며 여학생은 의식을 잃어 가고 있었다. .

 같은 시각 남산타워 꼭대기 아름답고 푸른 분들이 주위로 모여들며 그 안에 스산한 어둠과 함께 유유히 나타난 그림자 .

 

 그 모습은 이 시대 사람이라기엔 진귀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

 

 검은 장발의 머리에 검은색 가죽 코트를 걸치고 있었다.

 

 “ 이건 무슨 소리지 ? ”

 

 그 남성의 귀는 그 누구보다도 남달라 자신이 듣고 싶은 거만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남성 귀 주변으로 들리는 음성 그건 여학생이 의식을 잃기 전

 내뱉었던 간절함이다 .

 

 얼마나 간절했는지 방금 저승에서 온 이남성…. 바로

 사자다. 저승사자 .

 

 간절함은 듣고 남성은 자신의 볼을 살포시 긁더니

 스산한 어둠과 주위에 모여드는 검푸른 불과 함께 모습을 감췄다. 여학생의 심장박동 소리가 희미해질 때쯤 ,

 그 앞 스산한 어둠과 검푸른 불꽃과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

 

 저승에서 온 사자는 그 앞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는 학생을 뚫어지게 보다가 쓰러져있는 여학생의 오른쪽 뺨을 살포시 만졌다 .

 그 순간 그 저승에서 온 사자의 눈에 선명하게 여학생이 이렇게 되기 전의 사건들이 영상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

 영상을 다 본 사자는 헛기침하며 안타까움에 그 여학생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 불쌍한 아이군…. 네가 나를 부른 건가 ? 하지만 난 도와줄수 없다 이렇게 된 이상 죽음만이 너를 기다릴 뿐 . ”

 

 단호하게 설명을 마친 사자는 또 단호하게 뒤돌아서려는 그때, 여학생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내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

 수상한 인기척에 이끌려 .

 

 “ 제발…! 살려주세요 . ”

 

 또다시 간절함이 지금 앞에 서있는 사자에게 스칠 때

 봄 내음이 가득한 바람이 살랑살랑하며 사자의 가슴 깊이 파고들었다 .

 

 사자는 주섬주섬 자기 주머니에 있던 돌 Doll(인형)을 꺼냈다.

 그 돌 Doll(인형) 은 손바닥 크기에 핑크 머리 그리고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

 죽음의 앞에 둔 여학생 앞에서 이 돌 Doll(인형)을 꺼낸 이유는

 영혼을 담기 위함이었다. .귀여운 돌 Doll (인형) 은 인간의 영혼을 담는 그릇 이였기 때문에…. 지금 생명이 꺼져가고 있는 이 가여운 여학생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 하기 위함이었다. .

 사자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던 여학생에게 말을 걸어왔다.

 

 “ 너의 목숨 살려줄 수 있지…. 하지만 네 기억의 대가로 살아나는 만큼 넌 완전하지 못한다…. 이후 살아나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도록 . ”

 

 지금 사자가 든 Doll(인형)은 금기이다. .

 

 

 말에 힘이 빠지며 여학생은 의식을 잃어 가고 있었다. .

 같은 시각 남산타워 꼭대기 아름답고 푸른 분들이 주위로 모여들며 그 안에 스산한 어둠과 함께 유유히 나타난 그림자 .

 

 그 모습은 이 시대 사람이라기엔 진귀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

 

 검은 장발의 머리에 검은색 가죽 코트를 걸치고 있었다.

 

 “ 이건 무슨 소리지 ? ”

 

 그 남성의 귀는 그 누구보다도 남달라 자신이 듣고 싶은 거만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남성 귀 주변으로 들리는 음성 그건 여학생이 의식을 잃기 전

 내뱉었던 간절함이다 .

 

 얼마나 간절했는지 방금 저승에서 온 이남성…. 바로

 사자다. 저승사자 .

 

 간절함은 듣고 남성은 자신의 볼을 살포시 긁더니

 스산한 어둠과 주위에 모여드는 검푸른 불과 함께 모습을 감췄다. 여학생의 심장박동 소리가 희미해질 때쯤 ,

 그 앞 스산한 어둠과 검푸른 불꽃과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

 

 저승에서 온 사자는 그 앞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는 학생을 뚫어지게 보다가 쓰러져있는 여학생의 오른쪽 뺨을 살포시 만졌다 .

 그 순간 그 저승에서 온 사자의 눈에 선명하게 여학생이 이렇게 되기 전의 사건들이 영상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

 영상을 다 본 사자는 헛기침하며 안타까움에 그 여학생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 불쌍한 아이군…. 네가 나를 부른 건가 ? 하지만 난 도와줄수 없다 이렇게 된 이상 죽음만이 너를 기다릴 뿐 . ”

 

 단호하게 설명을 마친 사자는 또 단호하게 뒤돌아서려는 그때, 여학생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내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

 수상한 인기척에 이끌려 .

 

 “ 제발…! 살려주세요 . ”

 

 또다시 간절함이 지금 앞에 서있는 사자에게 스칠 때

 봄 내음이 가득한 바람이 살랑살랑하며 사자의 가슴 깊이 파고들었다 .

 

 사자는 주섬주섬 자기 주머니에 있던 돌 Doll(인형)을 꺼냈다.

 그 돌 Doll(인형) 은 손바닥 크기에 핑크 머리 그리고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

 죽음의 앞에 둔 여학생 앞에서 이 돌 Doll(인형)을 꺼낸 이유는

 영혼을 담기 위함이었다. .귀여운 돌 Doll (인형) 은 인간의 영혼을 담는 그릇 이였기 때문에…. 지금 생명이 꺼져가고 있는 이 가여운 여학생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 하기 위함이었다. .

 사자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던 여학생에게 말을 걸어왔다.

 

 “ 너의 목숨 살려줄 수 있지…. 하지만 네 기억의 대가로 살아나는 만큼 넌 완전하지 못한다…. 이후 살아나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도록 . ”

 

 지금 사자가 든 Doll(인형)은 금기이다. .

 

 말에 힘이 빠지며 여학생은 의식을 잃어 가고 있었다. .

 같은 시각 남산타워 꼭대기 아름답고 푸른 분들이 주위로 모여들며 그 안에 스산한 어둠과 함께 유유히 나타난 그림자 .

 

 그 모습은 이 시대 사람이라기엔 진귀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

 

 검은 장발의 머리에 검은색 가죽 코트를 걸치고 있었다.

 

 “ 이건 무슨 소리지 ? ”

 

 그 남성의 귀는 그 누구보다도 남달라 자신이 듣고 싶은 거만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남성 귀 주변으로 들리는 음성 그건 여학생이 의식을 잃기 전

 내뱉었던 간절함이다 .

 

 얼마나 간절했는지 방금 저승에서 온 이남성…. 바로

 사자다. 저승사자 .

 

 간절함은 듣고 남성은 자신의 볼을 살포시 긁더니

 스산한 어둠과 주위에 모여드는 검푸른 불과 함께 모습을 감췄다. 여학생의 심장박동 소리가 희미해질 때쯤 ,

 그 앞 스산한 어둠과 검푸른 불꽃과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

 

 저승에서 온 사자는 그 앞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는 학생을 뚫어지게 보다가 쓰러져있는 여학생의 오른쪽 뺨을 살포시 만졌다 .

 그 순간 그 저승에서 온 사자의 눈에 선명하게 여학생이 이렇게 되기 전의 사건들이 영상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

 영상을 다 본 사자는 헛기침하며 안타까움에 그 여학생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 불쌍한 아이군…. 네가 나를 부른 건가 ? 하지만 난 도와줄수 없다 이렇게 된 이상 죽음만이 너를 기다릴 뿐 . ”

 

 단호하게 설명을 마친 사자는 또 단호하게 뒤돌아서려는 그때, 여학생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내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

 수상한 인기척에 이끌려 .

 

 “ 제발…! 살려주세요 . ”

 

 또다시 간절함이 지금 앞에 서있는 사자에게 스칠 때

 봄 내음이 가득한 바람이 살랑살랑하며 사자의 가슴 깊이 파고들었다 .

 

 사자는 주섬주섬 자기 주머니에 있던 돌 Doll(인형)을 꺼냈다.

 그 돌 Doll(인형) 은 손바닥 크기에 핑크 머리 그리고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

 죽음의 앞에 둔 여학생 앞에서 이 돌 Doll(인형)을 꺼낸 이유는

 영혼을 담기 위함이었다. .귀여운 돌 Doll (인형) 은 인간의 영혼을 담는 그릇 이였기 때문에…. 지금 생명이 꺼져가고 있는 이 가여운 여학생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 하기 위함이었다. .

 사자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던 여학생에게 말을 걸어왔다.

 

 “ 너의 목숨 살려줄 수 있지…. 하지만 네 기억의 대가로 살아나는 만큼 넌 완전하지 못한다…. 이후 살아나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도록 . ”

 

 지금 사자가 든 Doll(인형)은 금기이다. .

 

 

 

 저승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율이란 게 존재한다 .

 

 하지만 이 사자가 지금 하는 행동은 금기 중에도 절 때 깨서는 안될 새 생명을 부여하는 금기였다. .

 

 사자의 손바닥 위에 놓인 Doll(인형)이 분홍색 불로 덮여

 활활 타고 있었다. .

 

 활활 타던 Doll(인형) 주변의 분홍색 불들은 의식을 잃어 사경을 헤매던 여학생에게 옮겨붙어 갔다. .

 그러자 뒤이어 그 불길 속에서 한 그림자가 보여왔다 .

 그림자가 서서히 사자 앞으로 다가올 때 그림자의

 형태 윤곽들이 희미하게 보였다.

 그 모습은 아까 사자가 들고 있던 Doll(인형이) 커진 것같이 느껴진 만큼 많이 닮아있었다 .

 그런데 이상한 건 아까 의식을 잃어 쓰러져있던 여학생의

 모습이 사라졌다 .

 지금 일어나 있는 Doll(인형)을 보며 입을 열어 나간다 .

 

 “ 성공인가? 성공할 줄은 몰랐는데…. 설마하니 내가 돌아오자마자 금기를 또 어길 줄 . ”

 

 사자는 일어나있는 Doll(인형)에 시선을 계속두자….자세히 보니 분홍색 카디건에 머리 또한 분홍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

 

 일어서있는 Doll(인형)을 보며 입을 열어 나갔다 .

 

 “ 너의 새로운 이름은 큐피드 다 그렇게 알고 있어 . ”

 

 사자는 그렇게 얘기하고 한쪽 손으로 머리를 긁으며 한숨을 쉬었다. .

 

 “ 휴~ 이걸 알게 되면 또 위에서 시끄러워지겠군 .”

 

 걱정과 한숨을 내뱉으며 사자는 지금 서있는 여학생 큐피트를 빤히 바라 보고 있었다 .

 여학생을 살린 Doll(인형) 일명 파츠라고 불리우는 이 물체는

 말 그대로 존재의 불을 투영해 한 인간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준다. 하지만 그 대가는 생전에 살았던 인간의 기억을 가져간다…. 사자는 그냥 지나치려 헸지만, 학생의 가여운 과거와 간절함에 마음을 뺏겨 변덕을 부린 결과물이었다. .

 사자는 앞에는 있는 큐피드에 시선이 빼앗겼다. .

 그러자 앞에 있던 큐피드 또한 앞에 있는 사자를 빤히 보다가

 입을 열어 나갔다 .

 

 " 뭐야 너? 나한테 무슨 짓했어. ? "

 

 생긴 것과 똑같이 아주 귀여운 한 음성이 사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왠지 말이 짧은 것만 같아 사자는 잠시 당황해하며 입을 열어 나갔다 .

 

 " 넌 뭐냐? 말이 짧네, 원래원래 이런 건가? 큐피드의 영혼이 들어간 인형을 써본 건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 . "

 

 사자는 할 말을 다하며 한탬포 쉬고 다시 입을 열려고 하던 그때 다시 큐피드의 음성이 들려왔다 .

 

 " 뭐야! 이 바보는 . "

 

 그 말을 무시한 채 사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뒤이어 내뱉고 있었다.

 

 

 

 

 " 이런 예의 없는 사자군…. 그건 됐고 너도 나와 함께 이계를 지키는거다 . "

 

 큐피드는 몹시 불쾌했나…. 마음에 뭐가 그리 안 드는지 다짜고짜 자신을 살려준 사자에게 자신의 앙증맞고 귀여운 손에 힘을 쥐어

 주먹을 날려 왔다 .

 

 사자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고개를 살짝 틀어 그 귀여운 일격을 피했다 .

 

 " 이런 아직 살아난 지 얼마 안 돼 부작용인가? 지금 한번 설명할 테니 잘 들어라. 난 너의 불음 즉 간절함에

 여기 왔고 널 살려준 게 바로 나다 . "

 

 뒤에서 납작 엎드려 있는 큐피드에게 그렇게렇게 말하고서는 다시 입을 열어나간다 .

 

 " 언제까지 그렇게 엎드려 있을 거지 ? 일어나 . "

 

 납작 엎드려 있는 큐피드는 표정에 분노와 짜증이 묻어 있었다.

 

 사자는 이 순간 잠깐이나마 후회하며 자신의 볼을 긁적이고 있었다 .

 

 큐피드의 눈망울이 빛이 나는 게 사자는 그 눈빛에 흠뻑 취하고 있었다….흠뻑 취한 사자에게 큐피드는 다시 귀여운 입을 놀려댔다. .

 

 " 야! 너 누구냐니까 ? "

 

 앞에 있던 사자는 괜히 되살아난 여학생의 혼을 어떻게 다시 잠들게 할 수 없나를 잠깐 이나마 고민해 나갔다 .

 

 " 그건 알 거 없고 그나저나 반말 거슬리네 . "

 

 사자의 말에 큐피드는 다시 입을 삐쭉 내밀며 이번에는 함부로 덤비지 않고 가벼운 입만 또 놀려 대고 있었다 .

 

 " 치…. 그나저나 그럼 여긴 어디야 ? "

 

 사자는 쫑알쫑알 말 많은 앞에 있는 귀여운 사자 큐피드에 한숨과 더불어 입을 열었다 .

 

 " 휴 ~ 조용히 좀 하라 부탁이니부탁생각할 수가 . "

 

 말을 중간에 하다 말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

 사자의 계획에는 없던 일이라 원래 정처 없이 떠돌 계획이었던 사자는 깊은숨과 함께 다시 한번

 고민을 거듭 할수 밖에없었다 밖에 없었다.

작가의 말
 

 잘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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