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응애!

　나도이젠 이생활에 적응했나보다.아직 못꼬신 사람들도조금(?) 있지만 그래도 내조금밖에없는 전속시녀들과유모는 꼬셨으니 이제어떻게든 되겠지. 라고이프리트가생각하는 도중에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누구세요? 유모가 긴장되듯이 말하자. 누군가 대답했다. 황제폐하의 전령입니다, 황녀님을 보러 황제폐하께서 조금후 찾아오시겠습니다. 황녀님께서는 준비를하고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는그렇게 말하고선 돌아갔다.

　시녀장님어떻해요! 시녀들이 입을모아 말했다.이곳에서 아기가된후 내가처음안 사실이 나의유모는 나의유모기도하지만 시녀장이기도하단 사실이었다.나는 처음 그사실을알고 까무라치게 놀랐다. 설마 내유모가 시녀장이었다니 말이다. 이프리트는 그렇게 생각을하고선 황제를 만나기위해 옷을차려입고 꾸미기시작했다. 하지만,그렇게말해도 아직1살이어서 꾸밀곳이없는 이프리트였다.

　이프리트는 생각했다. 황제를 만날때 황제가 들어오자마자 바로 얼굴에 물폭탄을던질까?아니야,카사가 황제는 강하다고했어.하지만.아,어떻게하지 이래봬도 난 정령왕인데 말이야.어떻게하면 강력한 인상을 남길수 있을까? 그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황제폐하 께서들어오십니다!

　어,벌써왔다고?안돼,아직 어떻게 할지 못정했는데.갑자기 문이 열리고 황제가 들어오자 모두놀랐다. 나도 놀라면서 생각했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잘생길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