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네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매일매일 스스로 정한 만큼의 분량을 쓰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자신이 즐겁기 위함도 있지만 다른 누군가와 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회차를 거듭할 수록 줄어드는 조회수는 제가 쓴 글에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재미가없나? 다른 내용을 쓸까? 와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솔직히 제가 읽어도 별로이긴 합니다 ㅎㅎㅎ; 어쩌면 오기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완결까지 가보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 그렇다면 지금이 아니더라도 훗날, 반드시 결과는 나에게 돌아온다!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늦은 밤, 잠이 오지않아 푸념아닌 푸념을 했네요 ㅎㅎㅎ...
지금도 열심히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계신 모든 작가분들 힘내세요 :) 서로 응원해주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