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저도 동감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연재 사이트에서는 기성작가들 작품이 더 주목을 많이 받는 편이고, 신인들이나 지망생의 소설은 꽤나 외면받는 편이죠. 기성작가들 작품은 본 적이 있으니 재미있으면 신뢰가 들지만 신인이나 지망생들 실력은 잘 모르니 재미있을까, 하는 의심이 드니까요. 심지어 연재식 공모전은 조건마저 기성작가도 출품 가능하니 수상자들 대부분은 기성작가일테고, 더더욱 소외감이 들 수밖에요. 저도 삼태아범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공감되네요.. 기성 작가들 글과 신인과 지망생의 글은 확연하게 차이가나니 주눅들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더 잘 쓸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렇게 노력해봐야, 그분들이 더 잘쓰고 우승하실텐데, 뭐가 남을까? 라는 생각이 가끔씩 들어요.

기성작가 글이 작가 연재에 있는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