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경찰 지망생 로한
작가 : 쿨쏘
작품등록일 : 201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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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경찰 지망생
작성일 : 19-09-21     조회 : 283     추천 : 0     분량 :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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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이로한! 너, 내 빵 먹었지?!"

 "무슨 헛소리? 난 오늘 님 책상 근처에 간 적도 없음."

 "에? 그럼 내 빵 누가 먹은거야!!! 자수해!!"

 

 도하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봤자 범인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나는 씩 웃으며 도하 책상 주변에 왔던 사람들을 목격자 진술에 따라 범인 가능성 여부에 넣었다.

 

 "음... 먼저 용의자는 총 3명... 귀찮기도 하니까 그냥 1, 2, 3으로 표현한다? 자. 먼저! 빵 먹은 사람, 자수할거면 자수하삼."

 "..."

 "그렇지. 자수를 해버리면 재미가 없다, 이 말이지? 좋아. 그럼 시작한다?"

 

 나는 생글거리던 표정에서 노려보는 표정으로 바꾸었다.

 

 "...1! 니가 범인이지!!"

 "ㅁ....뭔 소리야! 난 빵 근처에 간 적도 없다고?"

 "...2! 니가 범인이지!"

 "ㅁ...무슨 소리야! 난 크림 빵 같은건 안 먹었어!"

 "...3! 니가 범인이지."

 "헛소리 하지마. 난 그저 도하한테 연필 돌려주려고 했다고."

 

 나는 용의자의 말을 듣고, 간단하다는 듯 한 사람을 가리켰다.

 

 "너네. 2."

 "ㅁ....뭐?!"

 "난 빵이라고 했지, 크림빵이라고 한 적 없어."

 "...쳇."

 

 2가 쳇을 내뱉자마자, 조용하던 아이들은 환호를 했다.

 

 "이야, 로한 탐정~ 너 희랑이 있다고 잘난 척 좀 하는데~?"

 "ㅁ....무슨 소리? 난 그냥 추리가 좋아서... 아, 난 경찰과 지망생이라고!!!"

작가의 말
 

 첫연재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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