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 일반/역사
빛 그리고 어둠
작가 : 유으니
작품등록일 : 2022.1.7
  첫회보기
 
11화
작성일 : 22-01-29     조회 : 184     추천 : 0     분량 : 1338
뷰어설정열기
기본값으로 설정저장
글자체
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원은 집에 도착해 방으로 뛰어갔다.

 “누나가 준 그림 여기 붙여놔야지!”

 원은 유솔이 준 그림을 책상 한쪽에 붙여놓았다.

 책은 책상 위에 두었다.

 그리곤 방에서 나와 부엌으로 갔다.

 권은 집에 도착해 손을 씻고 부엌으로 갔다.

 “음... 뭐가 있으려나...”

 “형아, 우리 밥 뭐 먹어?”원이 냉장고에서 저녁거리를 찾고 있는 권에게 가서 물었다.

 “음... 원이 좋아하는 볶음밥 해줄까?”“응. 볶음밥 좋아!”“그럼 볶음밥 해줄게~ 원이는 거실에서 놀고 있어~”

 “응.”원은 먼저 자신의 방에 들어가 스케치북과 연필, 지우개, 색연필을 가지고 나왔다.

 그리곤 거실 탁자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백미 퀘속.”

 권은 먼저 밥을 올리고 볶음밥 재료를 꺼내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어라...? 햄이 너무 조금 밖에 없네... 어짜피 계란도 몇 개 안 남았네... 마트 다녀와야겠다.”

 권은 거의 없는 햄고 몇 개 남지 않은 계란을 사기 위해 현관문으로 갔다.

 신발을 신기 전 현관문 앞에서 권이 원에게 말했다.

 “원아 형 잠깐 마트 좀 다녀올게~ 혼자 있을 수 있지?”“혼자 있을 수는 있는데 형아 따라가고 싶어. 같이 가도 되?”“그래~ 같이 가자~”

 “응!”

 원은 권을 따라 마트로 향했다.

 형제가 손을 꼭 잡고 마트에 도착했다.

 원은 권의 한쪽 손을 꼭 잡았다.

 “햄은 늘 사던 거.”

 권은 먼저 햄을 하나 집었다.

 “햄은 내가 들래.”

 “그래~ 원이가 들어줘~”

 권은 원에게 햄을 주었다.

 그리고 권은 계란이 있는 쪽으로 갔다.

 “계란은 한 판. 이제 계산하고 가자!”“응.”그때 권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어? 잠깐만~ 여보세요?”

 “권아~ 지금 집이니?”

 전화를 건 사람은 원과 권의 엄마였다.

 “아니요. 지금 원이랑 마트 왔어요.”

 “아~ 그래? 그럼 혹시 포도 좀 사다 놓아 줄래?”

 “네. 원이는 아직 씨 못 뱄어 먹으니까 씨 없는 걸로 살게요.”

 “그래~ 고마워~”

 권은 엄마에게 포도를 사다 놓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엄마가 포도 사다 놔 달래?”

 원이 물었다.

 “응. 우리 씨 없는 포도 사서 가자?”

 “응.”

 둘은 과일이 있는 쪽으로 갔다.

 권은 씨가 없는 포도를 집었다.

 그리고 계산대로 갔다.

 “31800원입니다.”

 “카드로 계산할게요.”

 권은 엄마의 카드로 계산을 한 후 원과 집으로 갔다.

 “백미 쾌속 맛있는 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둘이 집에 도착했을 때 밥이 딱 완성 되었다.

 “원아, 손 씻고 놀고 있어?”

 “응.”

 원은 화장실로 가서 손을 닦았다.

 그리고 화장실 거울을 보았다.

 “응!”그리곤 아까 유솔의 집에서 그랬던 것처럼 환하게 웃었다.

 원은 다시 거실 탁자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권도 손을 씻고 볶음밥을 했다.

 “원아 밥 다 됬어~ 어서 와서 먹어~”권은 밥이 다 되고 원을 불렀다.

 “응~”

 부엌으로 간 원은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맨위로맨아래로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1 11화 1/29 185 0
10 10화 1/25 191 0
9 9화 1/13 188 0
8 8화 1/11 188 0
7 7화 1/10 194 0
6 6화 1/9 185 0
5 5화 1/9 191 0
4 4화 1/7 193 0
3 3화 1/7 199 0
2 2화 1/7 215 0
1 1화 1/7 3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