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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군과 함께 마왕을
작가 : 아이유너랑나
작품등록일 : 201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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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만났어요!
작성일 : 18-12-21     조회 : 329     추천 : 0     분량 : 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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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2층이다.”

 

 헬렌이 열쇠를 건내며 말했다.

 

 “믿어도 될까요?”

 

 셜리는 못 믿겠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거짓말은 아닐거야.”

 

 세리아는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 확신에 찬 대답을 했다.

 

 “이…이제 놓아주지 그래?”

 

 “아 죄송합니다.”

 

 마왕군이 헬렌을 황급히 내려놓으며 말했다.

 

 “서둘러요.”

 

 “뛰다가 넘어진다.”

 

 뛰어가는 셜리에게 세리아가 말했다.

 

 

 

 

 …

 

 

 

 

 “실례합니다.”

 

 “니다.”

 

 황급히 문을 연 그들은 계단으로 향했다.

 

 “또 무슨 일에 휘말리기 전에 얼른 가자.”

 

 “네.”

 

 

 

 “아니 근데 계단이 뭐 이리 많아.”

 

 아무리 올라도 끝이 없는 계단을 보며 세리아가 말했다.

 그녀의 거친 숨이 엄청난 계단의 수를 실감시켰다.

 

 “다…왔다.”

 

 2층에 있는 하얀 색의 고풍스러운 문 앞에 도착한 세리아가 말했다.

 

 “연다?”

 

 세리아가 열쇠를 쥐고 말했다.

 

 “네.”

 

 요란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열려있는 커다란 창문과 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에의해 날리는 커튼이 그들을 반겼다.

 

 “호…혹시?”

 

 그 풍경을 본 셜리는 황급히 방으로 들어왔다.

 

 “언니 어디있어요?”

 

 “언니!”

 

 “여기~”

 

 황급한 셜리의 물음에 안젤리아가 태연하게 대답했다.

 

 “언니!”

 

 침대에 누워있는 안젤리아를 발견한 셜리는 그녀에게 달려갔다.

 

 “오랜만이야.”

 

 “오랜만이에요.”

 

 “자자.”

 

 “인사는 나중에 천천히 하고.”

 

 경비병들이 올라오는 소리를 들은 세리아가 말했다.

 

 “돌아갈까?”

 

 세리아가 안젤리아를 보며 말햇다.

 

 “네!”

 

 “링링 돌아가자.”

 

 세리아는 오랜만에 안젤리아의 힘찬 대답을 보고 링링에게 말했다.

 

 “다른 차원 문.”

 

 “얼른 가요.”

 

 셜리가 안젤리아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

 

 

 

 

 “하…”

 

 모험가 길드를 본 세리아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 모았다.”

 

 세리아는 주위를 둘러보고 말했다.

 

 “일단 방으로 돌아가요.”

 

 링링이 그들에게 말했다.

 

 

 …

 

 

 “일단 진정들 하자.”

 

 방으로 들어온 후 세리아가 꺼낸 첫 말이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세리아가 선수를 쳤다.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세리아의 말에 모두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고.”

 

 “자…잠깐.”

 

 “이럴 때가 아니잖아요.”

 

 자연스럽게 세리아의 페이스에 말려든 셜리가 말했다.

 

 “어떻게 된 거에요 언니.”

 

 셜리가 안젤리아를 보고 말했다.

 

 “너…너는 어떻게… 큭…”

 

 안젤리아는 셜리의 옷을 보고 물었다.

 물론 그녀는 웃음을 참고 있었다.

 

 “이…이건 그런게 아니에요!”

 

 “분명 오해가…”

 

 “어이구 그랬어요 셜리 어린이.”

 

 이 틈을 놓칠리 없는 세리아가 셜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 진짜.”

 

 “이건 단순한 변장이에요.”

 

 셜리가 말했다.

 

 “정말~?”

 

 세리아가 능글맞게 물었다.

 

 “언니가 입혔잖아요.”

 

 세리아의 대답에 셜리가 화를 냈다.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안젤리아는 결국 웃음이 터졌다.

 

 “역시 하나도 변한게 없네요.”

 

 “그렇지?”

 

 그 말을 들은 세리아가 받아쳤다.

 

 “모두 그대로야. 너가 있었을 때와 없었을 때 둘다.”

 

 “물론 셜리의 키도 그대로야.”

 

 “아니에요 1센치 컸어요.”

 

 듣고 있던 셜리가 발끈하며 말했다.

 

 “뭐 그렇다는데?”

 

 “하나도 안 변했네요 역시, 다행이다.”

 

 안젤리아의 웃음과 함께 이 자리는 모두의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그건 그렇고.”

 

 “무사했지?”

 

 세리아가 안젤리아를 보며 말했다.

 

 “네 그럼요!”

 

 “얼른 모험을 함께하고 싶어서 힘들었던 거 빼고는.”

 

 “역시 좋은 아버지셔.”

 

 “그럼요.”

 

 세리아의 의미심장한 말을 안젤리아가 받아쳤다.

 

 “크게 다치시지는 않으셨을거야.”

 

 “네?”

 

 듣고 있던 셜리가 말했다.

 

 “알렌씨가 다쳤어요?”

 

 “너 몰랐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한 셜리의 질문에 세리아가 대답했다.

 

 “헬렌이 알렌씨야.”

 

 “네?”

 

 “어떻게 그럴수가.”

 

 “괜찮아 이미 다 끝났잖아~”

 

 충격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셜리에게 세리아가 태연하게 대답했다.

 

 “아 그나저나.”

 

 “아버지가 꽤 엄하셔~”

 

 세리아는 자신의 옷을 걷어 올리며 말했다.

 

 “괘…괜찮으세요?”

 

 세리아의 배에 감긴 붕대를 본 안젤리아가 말했다.

 

 “뭐 보통이지.”

 

 “그치 셜리?”

 

 “뭐…”

 

 “뭐가 보통이에요.”

 

 “다 죽을뻔했으면서.”

 

 셜리가 큰 소리로 말했다.

 

 “보디시피 이렇지 뭐.”

 

 세리아는 울먹이는 셜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너가 없어서 힘들었어.”

 

 세리아가 안젤리아에게 손을 건네며 말했다.

 

 “다시 한번.”

 

 “만나서 반가워 안젤리아.”

 

 “네!”

 

 안젤리아의 밝은 미소가 이 방을 밝히는 듯했다.

 

 

 

 

 …

 

 

 

 

 “음…”

 

 “흠…”

 

 “고민이네.”

 

 “마왕님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이제는 마왕군과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진 링링이 말했다.

 

 “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걸로…”

 

 셜리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뭐 그걸로 되겠어?”

 

 그걸 듣고 있던 세리아가 그녀에게 태클을 걸었다.

 

 “역시 아닌가?”

 

 결국 셜리는 다시 고민에 빠졌다.

 

 “어린애는 어린애구나?”

 

 그걸 본 세리아가 웃으며 말했다.

 

 “뭐…뭐가요 어린애 아니에요!”

 

 “이건 정말 중요한 거야. 그렇게 함부로 정해서는 안돼.”

 

 “네? 그래도 저는 안심 스테이크로 하겠어요.”

 

 “뭐? 그걸로 되겠어?”

 

 “고기만 먹으면 키 안 큰다?”

 

 “후후후.”

 

 “매일 우유도 마시고 있으니 걱정 없어요.”

 

 “그…그래 잘 해봐.”

 

 세리아는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모두의 메뉴를 주문 한 세리아가 자리에 앉았다.

 

 “후…역시 힘들때는 고기를 먹어야해.”

 

 “그치?”

 

 세리아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제군들.”

 

 “요 며칠간은 생각없이 노는거야.”

 

 세리아가 고기를 씹으며 말했다.

 

 “네?”

 

 “또…놀아요?”

 

 셜리는 아틀란티스의 일이 생각났는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녀의 눈에는 공포심이 가득했다.

 

 “차…차라리 사냥을 하는게.”

 

 사냥을 싫어하던 셜리가 사냥을 하자고 세리아에게 권유했다.

 

 “아니 저언혀~”

 

 셜리가 돈을 벌자고 했지만 완고하게 거절한 세리아다.

 

 “집에서도 얼마나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모르는구나?”

 

 세리아는 손에 든 보드 게임을 흔들며 말했다.

 어느새 가져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게임이 셜리의 흥미를 자극한 모양이다.

 

 “해요 해요. 꼭 해요.”

 

 셜리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마치 산책을 앞둔 강아지와 같았다.

 

 “역시 어린애라니까?”

 

 “네 뭐라고요?”

 

 “아…아니야.”

 

 당황한 세리아가 말했다.

 

 “안 오고 뭐해?”

 

 멀뚱멀뚱 서있는 안젤리아에게 세리아가 말했다.

 

 “제…제가 가도 될까요?”

 

 “다들 저 때문에 고생을 하셨는데…”

 

 “그래 너 때문에 우리가 엄청 개고생을 했지.”

 

 세리아가 침울해하는 안젤리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세리아의 말을 들은 안젤리아는 고개를 숙였다.

 그녀는 떨고 있는 안젤리아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그렇게 개고생을 해서 다시 돌려받은 안젤리아니까 평생 부려 먹어야지 않겠어?”

 

 “그니까 이상한 고민 하지말고 얼른 와.”

 

 “언니 얼른와요. 지금 안 오면 자리 없어요~”

 

 셜리가 세리아에게 말했다.

 

 “알았어 간다 가.”

 

 “자 봤지?”

 

 세리아는 안젤리아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네!”

 

 “역시 하나도 안 변했네요.”

 

 안젤리아가 웃으며 말했다.

 

 “물론이지 인마.”

 

 세리아는 안젤리아의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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